🚇직장인이라면 무조건 이득! 2024년 교통비 인상 ‘이것’으로 대비하세요.

2023년은 ‘인상’이라는 단어가 정말 많이 들린 한 해였어요.

 

특히 버스 요금과 지하철 요금이 줄줄이 오르며 ‘교통비’ 상승이 유독 크게 체감되었는데요.

 

2024년 하반기에 지하철 요금이 한 번 더 인상될 가능성이 제기되며 시민들의 걱정이 다시금 떠오르고 있어요.

 

하지만, 서울시에서 이러한 시민들의 걱정을 잠재우기 위해 교통비를 아낄 수 있는 정책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내년 1월 시행될 2024년 교통비 지원 정책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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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동행카드, 매일 출근하는 직장인이라면 무조건 이득!

 

올해 8월 버스요금 인상을 시작으로 상승한 교통비가 청년들의 경제생활에 어려움을 주는 것을 인지한 서울시는 지하철·버스·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했어요.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월 6만 원대 교통카드인데요. 이 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서울의 모든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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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동행카드, 얼마나 이득인가요?

 

서울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횟수는 한 달 평균 50회라고 하는데요.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격은 6만 5천 원(따릉이 이용 포함)으로 대중교통을 약 40회 이용했을 때의 가격과 동일해요.

 

다시 말해,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한다면 평균적으로 대중교통을 10회 무료 이용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죠.

 

특히나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직장인의 경우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경우 월 3만 원까지 절약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내년 인상 예정인 지하철 요금을 고려한다면 직장인들이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였을 때의 혜택은 3만 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보고 있어요.

 

🚨만 19세~34세 청년이라면 기후동행카드를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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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동행카드, 어떻게 이용하나요?

 

그렇다면 직장인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여주는 기후동행카드는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기후동행카드는 1)모바일 카드 또는 2)실물카드를 발급받아 이용 요금을 충전한 후 2024년 1월 27일부터 이용할 수 있어요. 카드를 소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매월 1개월 단위로 충전해야 해요.

 

1. 모바일 카드 발급 방법: ‘모바일 티머니’ 앱 다운로드 → 회원가입 → ‘기후동행카드’ 발급 및 요금 충전

    

2. 실물 카드 발급 방법: 서울교통공사 고객안전실 또는 편의점 방문 → ‘기후동행카드’ 구매 (3,000원) →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 등록 → 무인 충전기*를 통해 요금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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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교통비 절약 정책인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경기도나 인천에서 출퇴근을 하는 청년들은 교통비 할인 혜택을 받기 어렵다는 아쉬움도 있죠.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서울시는 다른 자치 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이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하니 경기도, 인천 거주 청년들도 기후동행카드의 행보를 주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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