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비 최대 53% 환급, 'K패스' 총정리! (feat. K패스 VS 기후동행카드)

지난 몇 년간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줬던 ‘알뜰교통카드’를 아시나요?

 

알뜰교통카드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최대 30%의 교통비 할인 혜택을 제공해 주는 카드인데요.

 

지난 고방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38%가 알뜰교통카드를 사용 중이라고 답했어요.

 

이는 기후동행카드를 이용 중이라고 답한 응답자 비율(27%)보다도 높은 수치인데요. 오는 4월 30일, 이 알뜰교통카드 사업이 종료된다고 해요. 더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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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30일, 알뜰교통카드 사업이 종료돼요!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교통비를 할인해 주는 카드예요.

 

도보·자전거 이동 거리에 비례하여 교통비를 환급받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매번 출발 및 도착 사항을 기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죠.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알뜰교통카드의 사업을 종료하며, 알뜰교통카드의 단점은 보완하고 혜택은 강화한 새로운 교통카드의 출시를 알렸는데요. 이 교통카드가 바로 ‘K패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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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뜰교통카드의 후속작, ’K패스’가 무엇인가요?

 

K-PASS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등)을 이용할 경우, 지출 금액의 20~53%를 환급해 주는 교통카드인데요.

 

기존 알뜰교통카드와 비교했을 때, 환급 비율이 최대 30%에서 최대 53.3%로 확대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동 거리와 관계없이 교통비의 일정 비율을 환급받기 때문에 출발 및 도착 사항에 대해 기록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사라졌어요.

 

또한, K패스는 서울(및 일부 수도권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와 달리,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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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신청하나요?

 

기존 알뜰교통카드 가입자의 경우, 추가적인 카드 발급이나 회원가입 없이 알뜰교통카드 누리집(또는 APP) 회원 전환 페이지에서 주민등록번호와 카드번호만 입력한다면 K-PASS를 사용할 수 있어요.

 

단, 기존 알뜰교통카드 가입자가 아닌 경우, K패스 협업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K패스 카드를 별도로 발급받은 후 회원가입을 진행해야 하는데요.

 

카드사별로 추가 혜택과 신청 방법이 상이하니 구체적인 혜택 및 신청 방법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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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 VS 기후동행카드

 

지금까지 전국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해 줄 ‘K패스’ 사업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현재 서울에 거주 중인 분들이라면, 서울시 무제한 교통카드인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 중 어떤 카드를 선택해야 하는지 고민이 될 것 같아요.

 

아직 내가 사용할 교통카드를 정하지 못했다면, 아래 표를 보고 나에게 더 적절한 교통카드를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단, 해당 표에 작성된 혜택은 카드사별 추가 혜택이 반영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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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K패스를 비롯해 기후동행카드, The 경기패스, 인천 I-패스 등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청년들이 본인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정책을 찾고, 활용하여 최대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랍니다. 

 

K패스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한국교통안전공단 (📞054-459-7441)’ 또는 ‘고객센터 (📞031-427-4415)’로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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