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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다섯째주
불닭볶음면 · 요구르트 젤리 · 명가찹쌀떡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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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티클 PICK
3년 기다린 결실! 청년내일저축계좌 첫 만기, 최대 1080만원 받는 법은?
1, 2인 가구가 아파트 시장 판세를 바꿨다! 소형면적 아파트 청약·매매 왜 이렇게 뜨거울까?
최대 50만 원 받을 기회!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2차 모집 시작
혼인신고만 해도 100만원! 경기청년 결혼지원사업 2차 모집 신청방법 총정리
철도역 근처에 청년주택이 생긴다고? 국가철도공단 역세권 청년 특화주택 계획 총정리
경기도 버스요금 인상, 걱정마세요! 경기패스로 교통비 절반 돌려받는 법
서울 지역 모집! 소득, 자산 안보는 LH 든든전세주택 입주자 모집
📚 시리즈 PICK
자취방 구하기 완벽 가이드 : 화장실 체크리스트 총정리!
놓치면 안되는 이번주 핵심 뉴스
3년 동안 꾸준히 저축해 온 청년들에게 드디어 ‘보상의 순간’이 찾아왔어요. 2022년에 시작된 청년내일저축계좌가 2025년 10월, 첫 만기자를 맞이했는데요.
정부는 약 3만3000명의 만기자에게 최대 1080만원의 만기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어요.
그런데, 지원금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신청 시기, 방법, 그리고 실제 수령 금액까지 지금부터 꼼꼼히 정리해 드릴게요.
서울 아파트 청약 경쟁률을 보면 최근 ‘소형면적 아파트’가 얼마나 인기가 높은지 실감할 수 있어요. 1~2인 가구가 빠르게 늘면서, 40~60㎡대 아파트가 청약시장과 매매시장 모두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답니다.
이전엔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84㎡가 표준이었지만, 이제는 “작지만 알찬 집”이 대세로 바뀌고 있어요.
그렇다면, 왜 이렇게 소형면적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을까요? 실제 데이터와 사례로 함께 살펴볼게요.
요즘 면접 한 번 보려면 교통비, 식비, 옷값까지 적잖은 비용이 들죠. 그래서 경기도가 이런 현실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면접수당’ 2차 모집을 시작했어요.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이번 기회, 놓치면 진짜 아쉬워요!
결혼 준비를 시작하면 지출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죠. 경기도가 청년 신혼부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기청년 결혼지원사업 2차 모집’을 시작했어요.
혼인신고만 완료해도 현금 10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니, 결혼 준비 중인 2030 청년이라면 놓치기 아까운 기회예요!
최근 정부 부동산 대책의 핵심 키워드가 ‘공급 확대’로 모이고 있어요. 특히 국가철도공단이 나서서 ‘철도역’과 ‘유휴부지’를 활용해 1인 가구와 청년을 위한 특화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이 발표되면서 관심을 받고 있죠.
도심 한복판,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에 저렴하고 실속 있는 청년 주택이 들어선다면, 자취생이나 사회초년생들에게 정말 반가운 소식 아닐까요?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곳에, 언제쯤 공급이 이루어질지 하나씩 살펴볼게요.
요즘 출퇴근길에 버스비가 이전보다 부담스럽게 느껴지지 않나요? 10월 25일 첫차부터 경기도 버스요금이 200~400원 인상됐어요.
지난 인상 이후 무려 6년 만의 조정이라는데, 이번 변화가 우리 지갑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청년층 교통비 절약 꿀팁까지 함께 정리해드릴게요.
“서초구, 영등포구 등 서울 지역 든든전세주택에서 입주자를 모집해요!”
서울·경기·인천 수도권에 거주 중인 청년이라면, 이번 서울지역본부 든든전세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비분양전환형)은 절대 놓치지 마세요! 총 40호의 주택이 공급되며, 시세의 80~90% 수준이라는 시세 대비 저렴한 전세가로 마련된 만큼 비용 부담이 적고, 생활 여건도 우수하다는 점이 큰 장점이에요. 주택 유형도 다양해서 다세대·연립·오피스텔은 물론 넓은 면적의 아파트까지 포함되며, 대부분 60㎡ 이상의 넓은 평형이라 1인 또는 가족 단위 청년 모두에게 적합해요.
또한 입주자는 최대 8년까지 거주가 가능해, 단기 임대를 넘어 안정적인 주거 계획을 세울 수 있어요. 게다가 주택 내에 지역 편의시설까지 조성될 수 있어, 단순히 집이 아닌 생활이 편한 공간으로서의 가치도 충분하답니다.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이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똑똑한 자취 생활을 위한 1인가구 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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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는 길은 때론 너무 길어
나는 더욱더 지치곤 해
-패닉 달팽이 中 -
저의 첫 자취 생활은 저도 몰랐던 ‘나 자신’을 가르쳐 준 일타강사였습니다.
자취 첫 달 비용을 잘못 계산한 덕분에 라면만으로 1주일을 버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요.
정류장에 버스가 서는 소리에 새벽을 맞이하며 내가 잠귀가 밝구나는 사실도 알았어요.
채광이 부족하면 하루종일 우울하다는 사실도 알려줬답니다.
정말 패닉의 달팽이 가사처럼 제 하루하루는 피로 그 자체였어요. 하지만 동시에, 이런 시행착오가 있었기에 다음 집을 볼 때 꼭 확인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번 시리즈에서는, 제가 겪었던 실수를 독자 여러분이 반복하지 않도록 ‘실패 없는 자취방 체크리스트’를 준비했습니다. 자취비용부터 외관, 화장실, 주방, 내부 컨디션, 동네 환경까지 자취방을 알아보는 모든 순간에 꼭 확인해야 할 것들을 차근차근 짚어드릴게요.
여러분의 첫 자취방, 실패 없이 고르고 싶다면 이 시리즈와 함께하세요.
자취방구하기, 대부분은 방 크기나 채광에 먼저 눈이 가죠.
하지만 살면서 만족도를 결정짓는 건 결국 화장실이에요.
물이 잘 내려가고, 수압이 시원하고, 냄새 없는 화장실.
이 세 가지만 지켜져도 자취 스트레스의 절반은 줄어요.
매일 아침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공간이니까요.
저 역시 처음 자취할 때 이 부분을 대충 보고 넘겼다가, 매일 샤워할 때마다 후회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자취방구하기 중 꼭 확인해야 할 화장실 체크리스트 4가지를 정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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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는 저처럼 작은 징조를 무시했다가 큰 후회를 겪은 저의 기록이에요.
여러분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길 바라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자취방구하기 할 때 화장실에서 제일 먼저 확인해야 하는 건 수압 상태예요.
화장실 수압이 약하면 단순히 ‘샤워가 불편하다’는 수준이 아니에요.
온수 온도가 불안정해질 수 있고, 변기 물이 덜 내려가거나 배수관에 이물질이 쌓이면 냄새가 올라오기도 해요. 결국 하루의 시작과 끝이 모두 불편해지는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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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구하기 할 때 ‘온수 잘 나오나요?’만 묻고 끝내면 안 돼요.
중요한 건 ‘처음부터 끝까지 일정하게’ 나오는가예요.
저도 잠깐 틀었을 때 나오는 온수에 속아 집을 계약한 적이 있는데요.
한 겨울에 뜨거운 물로 샤워하고 싶은데 물이 금세 미적지근해졌어요.
씻고 나와도 몸이 제대로 덥혀지지 않아 샤워를 끝내고 나오면
온몸이 순식간에 식어버려 더 추운 겨울을 보냈죠.
① 수도 레버를 천천히 온수 쪽으로 돌리기 → 10초 이내에 따뜻한 물이 나오면 정상이에요.
② 1분 이상 틀었을 때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지 체크하기 → 보일러 용량이 작으면 오래 틀었을 때 물이 식어요.
③ 보일러 소리와 진동 느껴보기 → 작동음이 아예 없으면 보일러 고장 가능성도 있어요.
보일러가 낡았거나 온수탱크 용량이 작은 집은 특히 주의해야 해요.
샤워 중 물 온도가 오르락내리락하거나 갑자기 찬물이 튀는 경우도 있거든요.
계약 전에는 꼭 ‘온수가 꾸준히 유지되는가’를 직접 테스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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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문을 열었을 때 ‘쿰쿰한 냄새’가 나면 거의 100% 배수구 혹은 환기 문제예요.
배수 트랩이 마르거나 막혀서 하수 냄새가 올라오기도 하는데요.
게다가 곰팡이 흔적이 보인다면 그건 또 다른 신호예요.
벽 모서리나 천장, 실리콘 틈 사이에 곰팡이가 있다면
단순히 청소가 부족한 게 아니라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 구조일 가능성이 높아요.
창문이 반만 열리는 들창인데다가 방향이 옆집 벽을 향하고 있어서 공기 순환이 거의 안 됐거든요.
처음엔 괜찮았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천장 모서리랑 실리콘 틈 사이로 곰팡이가 계속 슬더라고요.
닦아도 며칠 지나면 다시 생겨서 결국 포기했어요.
이건 단순 청소 문제가 아니라, 습도와 환기 구조의 문제라는 것을 살면서 깨닫게 됐어요.
① 냄새 맡아 보기 → 문을 열자마자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배수 트랩이 말랐을 가능성이 높아요.
② 벽면·실리콘 주변 보기 → 곰팡이 흔적, 실리콘 갈라짐, 변색이 있다면 수리 요청이 필요해요.
③ 환풍기 테스트 → 스위치를 켜고 종이나 휴지를 환기구 근처에 대보세요. 가볍게 들리면 정상, 그대로 떨어지면 환기가 안 되고 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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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바닥은 생각보다 많은 걸 말해줘요.
눈에 잘 안 띄지만 ‘이 집이 얼마나 관리되고 있는가’, ‘물이 흐르는 구조가 제대로 되어 있는가’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이에요. 샤워 후 바닥에 물이 고이거나, 물이 한쪽으로만 모이는 집은 처음엔 별거 아닌 것 같아도, 며칠만 지나면 슬리퍼 밑이 항상 축축하고, 발냄새·곰팡이·벌레가 생기기 쉬워요.
제 지인의 경우 화장실 문 앞쪽 바닥이 파여 있는 구조인데요. 샤워를 하면 물이 항상 문 앞쪽으로 흘러내려서 문턱 밑에 물이 스며들곤 했어요. 결국 나중엔 문 아래쪽 프레임이 물을 먹어 틀어지고 썩어서 문이 잘 안닫혔어요. 결국엔 교체까지 하게 됐죠. 작은 불편이 큰 비용으로 돌아온 셈이죠 💸
① 바닥에 물을 뿌려 보기 → 바닥에 물을 뿌린 후 1~2분이 지나도 바닥에 물이 고여 있다면 배수 경사가 잘못된 거예요.
② 타일 틈새·실리콘 상태 보기 → 타일 사이가 검게 변색되었거나, 실리콘이 뜯겨 있다면 물이 오래 고여 있었다는 증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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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구하기를 하다 보면 “방이 예쁘면 됐지 뭐”라고 생각하기 쉬워요.
하지만 화장실에서 냄새 안 나고 온수가 꾸준히 나오는가야 말로 안정적인 삶의 뒷받침이 될 수 있어요.
이 다섯 가지만 확인해도 자취 인생의 절반은 편해져요.
‘자취방구하기’는 결국 방이 아니라 삶의 루틴을 고르는 일이에요. 화장실은 그 루틴의 시작이자 마침표죠.
사진만 보고는 모르겠는 부분들을 이제는 아래 체크리스트를 가지고 직접 가서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직접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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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취방 구하기를 할 때 화장실은 어떻게 체크해야하는지 확인하셨습니다. 다음에는 주방과 가전가구들은 어떻게 체크해야 하는지 함께 체크해요!
1편 | 자취비용에 대한 모든 것 : 자취를 처음 준비 한다면 알아야할 것들
2편 | 자취방 구하기 완벽가이드 : 건물 외관 체크리스트 총정리!
4편 | 주방&옵션 체크리스트
5편 | 거주 컨디션 체크리스트
6편 | 동네&생활 환경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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