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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둘째주
고방을 써 본 분이라면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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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티클 PICK
2030 청년 주거 희소식! 8,642세대 공급되는 모아타운 총정리
이제 집 구할 때 면접 본다? 세입자 면접제 도입, 새로운 룰이 될까
📚 시리즈 PICK
📝 [STEP 1] 등기부등본 확인해서 ‘안전한 집인지’ 검토하기
놓치면 안되는 이번주 핵심 뉴스
청년 주거난이 갈수록 심해지는 요즘, 월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GH 청년매입임대 소식이 나왔어요.
특히 이번 2025년 2차 모집은 시세의 30% 수준, 최대 10년 거주 가능, 5개 지역 총 123명 선발이라는 파격 조건이라 신청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여요.
그래서 오늘은 "내 소득으로 가능할까?", "신청 조건이 복잡한가?", "어디서 어떻게 신청하지?" 같은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해 드릴게요.
조건만 맞으면 진짜 ‘월세 걱정 없는 삶’을 경험할 수 있는 만큼, 끝까지 꼼꼼히 읽어보세요!
모아타운 소식이 또 한 번 서울의 부동산 지도를 흔들고 있어요. 특히 이번에 발표된 5개 지역 확정은 8,642세대 공급이라는 꽤 큰 규모라, 2030 청년들 사이에서도 “지금 알아봐야 하는 거 아니야?”라는 반응이 많아요.
노후 저층주거지가 대단지로 탈바꿈하고, 교통·생활 인프라가 함께 개선되면서 자연스럽게 주거 선택지가 넓어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오늘은 확정된 구역별 특징과 실제 무엇이 달라지는지, 청년 입장에서 꼭 체크해야 할 포인트까지 정리해 드릴게요.
최근 세입자 면접 제도가 국내에도 도입될 수 있다는 소식, 다들 들으셨나요? 전월세 매물은 적어지고, 전세 사기 피해는 늘어나면서 임대차 시장 분위기가 빠르게 변하고 있어요.
이제는 집주인만 평가받는 시대가 끝나고, 세입자도 집주인에게 ‘면접’받는 구조가 현실이 되고 있어요.
내년 상반기부터는 집주인이 세입자의 신용도, 월세 체납 이력, 흡연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는 ‘스크리닝 서비스’가 도입될 수 있다고 해요.
2030 청년 세입자 입장에서는 준비 없이 계약 자리 나갔다가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걱정되죠.
그래서 오늘은 세입자 면접이란 무엇인지, 어떤 정보가 공개되는지, 청년들은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아주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
고효율 가전 바꿀 생각 있으신가요? 요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신청이 폭주하면서 예산이 벌써 81%나 소진됐다고 해요.
이번에도 조기 종료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으뜸효율 환급의 조건·대상·신청 방법을 한 번에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지금 바로 사야 할지, 무엇을 사면 환급되는지 헷갈리는 분들에게 딱 맞는 정보예요!
우리나라 1인가구 800만 시대, 이 숫자가 그냥 인구 통계처럼 보이시나요? 실제로는 청년들의 소득·주거·생활 구조까지 뒤흔드는 ‘생활 판도 변화’ 그 자체예요.
소득은 낮고, 지출 비중은 높고, 주거는 더 좁아지는 상황, 과연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오늘은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자료를 토대로, 2030 청년이 꼭 알아야 하는 현실과 대응 전략을 쉽고 정확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상황, 요즘 얼마나 달라졌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특히 2030 청년층은 전세 사기 이슈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어 불안감이 큰데요.
2025년 기준 정부가 직접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확대하면서, 실제로 피해주택 4000가구 이상을 매입했고 구제 건수도 꾸준히 늘고 있어요.
오늘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이 어떻게 강화됐는지,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2030이 가장 궁금해하는 핵심만 정리해 드릴게요.
연말로 갈수록 장바구니 물가가 슬금슬금 올라 걱정되는 시기예요. 특히 감자·고구마·양파·시금치처럼 자주 사는 기본 식재료 가격은 체감이 더 큰데요.
그래서 많은 2030 분들이 “대체 언제 다시 싸게 살 수 있지?”라는 고민을 하곤 해요.
이 고민을 딱 잡아주는 소식! 바로 서울시가 진행하는 ‘농산물 착한가격 프로젝트’ 올해 마지막 할인 행사예요.
최대 56%까지 떨어지는 파격 할인이라, 이번 주엔 진짜 장보고 싶어질지도 몰라요.
똑똑한 자취 생활을 위한 1인가구 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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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잘 마음에 든 집이 있어도… 바로 계약하는 건 위험하다고 하셨잖아요.
그럼 가장 먼저 뭘 보면 되나요?
고방 집을 고를 때 맨 처음 확인해야 하는 건 딱 두 가지예요.
“이 집 주인이 맞는지, 그리고 이 집에 빚이 얼마나 있는지.”
이거부터 보면 뒤에 헷갈릴 일이 확 줄어들어요.
그리고 이 두 가지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과정이 바로
등기부등본 확인이에요.
오늘은 이걸 혼잘님이 혼자서도 읽을 수 있게 도와드릴게요!
혼잘 아까 말씀하신 등기부등본…? 어떤 문서인지 자세히 알려주세요!
고방 등기부등본은 집의 신분증 같은 문서예요.
이 집을 누가 소유하고 있는지, 어떤 권리가 얹혀 있는지,
그리고 과거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까지 모두 기록돼 있죠.
즉, 겉으로 보이지 않는 이 집의 ‘진짜 상태’를 확인하는
공식 문서라고 생각하면 돼요.
혼잘 중개사 설명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되는 이유가 이거군요.
고방 맞아요.
집은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속을 들여다보면 빚이 많거나 소유권 분쟁이 있는 경우가 꽤 있어요.
그걸 미리 걸러주는 첫 번째 장치가 바로 등기부등본 확인이에요.
![📝 [STEP 1] 등기부등본 확인해서 ‘안전한 집인지’ 검토하기](https://image.neoflat.net/JFvh1BIZ6FZADwX_E8YqpDgwTN0=/1024x/filters:no_upscale()/community/7422/26827eb1-7da1-4764-989c-4538f47441cb.png)
등기부등본을 보면 임차인에게 반드시 필요한 아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이 세 가지가 바로 등기부등본으로 확인해야 하는
“이 집이 계약해도 되는 집인지” 판단의 기준이예요.
등기부등본 확인이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혼잘 등기부등본 확인이 왜 중요한지는 알겠어요.
그럼… 이걸 어디서 구해야 하나요?
고방 생각보다 훨씬 간단해요!
핸드폰이나 컴퓨터로 바로 발급할 수 있어요.
등기부등본은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발급 가능해요.
대부분의 임차인은 온라인 열람으로 충분하답니다.
등기부등본 확인은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서 가장 쉽게할 수 있어요.
단계만 따라 하면 누구나 바로 조회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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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본
온라인에서 바로 확인하는 용도
✔ 보증금 위험 체크용으로 충분
발급본(종이 출력본)
법원·관공서 제출용
✔ 대부분의 임차인은 필요 없음
계약 ‘직전’에 최신으로 다시 발급해야 해요.
집주인이 그날 새로 근저당을 설정하는 경우도 있어요.
‘말소 사항 포함’을 반드시 체크해야 해요.
기본 옵션만 보면 중요한 정보가 누락될 수 있어요.
예전에 잠깐 잡혔다가 사라진 근저당·가압류 기록도 위험 신호일 수 있거든요.
다가구 주택은 ‘건물 전체 등기부’만 존재해요.
원룸·투룸처럼 개별호수가 있는 집이어도
등기부는 하나이기 때문에 전체 빚과 분쟁 여부를 함께 확인해야 해요.
혼잘 발급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네요!
그럼 이제 등기부등본을 실제로 읽는 방법을 배우면 되는 거죠?
고방 맞아요.
그럼 이제 표제부·갑구·을구를 어떻게 읽어서 위험을 판단하는지
혼잘님이 혼자서도 바로 체크할 수 있게 알려드릴게요.
등기부등본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각 영역마다 확인해야 할 포인트가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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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부는 집의 기본 정보가 담긴 영역이에요.
를 확인할 수 있어요.
갑구에는 소유권과 관련된 모든 정보가 기록돼 있어요.
를 확인할 수 있어요.
⚠️ 이런 게 보이면 위험해요:
을구는 이 집에 잡혀 있는 모든 채권·근저당이 기록된 부분이에요.
를 확인할 수 있어요.
⚠️ 특히 여기는 잘 보셔야 해요:
고방 혼잘님, 여기까지 정말 잘 따라오셨어요.
혹시 지금까지 설명한 내용 중에 궁금한 점 있으세요?
혼잘 음… 궁금한 게 몇 가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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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 중개사가 보여주는 등기부등본은 참고용이에요.
가장 안전한 건 혼잘님이 계약 전날이나 당일 직접 발급해서 확인하는 것.
중개인이 가진 서류는 며칠 전 거일 수도 있어서,
그 사이에 근저당이나 가압류가 생겼을 수도 있거든요.
고방 그렇진 않아요.
중요한 건 금액 그 자체가 아니라,
이 집의 시세 대비 ‘총 부채 비율’이 60% 이하인지예요.
이 기준을 넘으면 경매 시 혼잘님의 보증금이 밀릴 위험이 커져요.
총 부채비율은 (근저당 + 선순위 보증금) ÷ 집 시세
이렇게 구하면 된답니다.
고방 달라요. 아주 크게요.
다세대주택: 호실별로 등기부가 따로 있어요.
→ 혼잘님이 계약할 호실 등기부만 보면 돼요.
다가구주택(원룸건물): 건물 전체 등기부 1장만 존재해요.
→ 전체 근저당 + 다른 세입자 보증금까지 고려해야 해요.
이 차이를 모르면 “내 보증금 순위”를 제대로 판단할 수 없어요.
고방 있어요, 생각보다 자주 있어요.
그걸 막으려면 계약서에 이 문구가 꼭 필요해요.
“잔금일 당일 소유권 변동 시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그리고 잔금 송금 직전에
등기부 한번 더 열람해서 소유자 변경이 없는지 체크해보세요.
별 거 아닌 거 같아도 보증금을 지킬 수 있는 아주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거에요!
혼잘 와… 이렇게 하나씩 정리해주시니까
이제 등기부등본이 왜 중요한지 확실히 알겠어요.
처음엔 복잡해 보였는데 생각보다 구조가 단순하네요.
고방 맞아요.
등기부등본은 위험을 미리 걸러내는 필터라고 보시면 돼요.
여기까지 배웠다면, 이미 계약 실수의 절반 이상은 예방하신 거예요.
혼잘 그럼 이제 “이 집이 안전한지” 어느 정도 판단할 수 있는 거죠?
고방 네, 기본적인 위험 신호들은 걸러낼 수 있게 되셨어요.
하지만 등기부만으로는 완전히 알 수 없는 부분이 하나 있어요.
혼잘 뭐가 더 있나요?
근저당이랑 가압류까지 봤으면 다 본 거 아닌가요?
고방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시는데…
사실 보증금이 실제로 보호되는 순서는 등기부만 봐서는 완전히 알 수 없어요.
전세사기 피해자들 대부분이 이 ‘순서’ 때문에 돈을 못 돌려받기도 하거든요.
혼잘 순서요…? 그게 무슨 뜻이에요?
고방 바로 ‘최우선변제권(최우선변제금)’이라는 개념이에요.
세입자의 보증금은
최소 얼마까지
어떤 조건일 때
어떤 순서로
보호받는지가 법으로 정해져 있어요.
이걸 모르면 등기부를 잘 봐도,
막상 경매로 넘어갔을 때 얼마를 돌려받을 수 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어요.
혼잘 등기부 읽는 것만큼 중요한 내용이네요?
고방 그렇죠.
등기부는 “집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단계라면,
최우선변제권은 ‘보증금을 실제로 얼마나 지킬 수 있는지’ 계산하는 단계예요.
다음 STEP에서 혼잘님 보증금이
법적으로 어느 정도까지 보호되는지,
그리고 그 보호 범위가 실제 계약에서 어떤 의미인지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