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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인가구 뉴스를 전하는 ‘위클리픽’입니다.
오늘의 아티클픽에서는
또한, 공유주거 시리즈에서는 '코리빙하우스, 쉐어하우스의 차이점' 에 대해서도 알아봤는데요. 해당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시리즈 픽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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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의 난에 빠진 2030세대 어디로?” 집값 걱정, 이사 걱정 해결책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최근 부동산 시장에 들이닥친 집값 고점 인식, 금리 인상, 전세의 월세화 등의 상황은 주택 구입난을 심화시키고 있어요.
자금이 부족하고 낮은 청약 가점 등으로 경쟁에서 밀리는 2030세대 사이에서는 주거 불안이 커지고 있어요.
이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에 장기거주가 가능하고 상품성까지 보장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2030세대의 주거 불안을 해소해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청약 시장에서 젊은 수요층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고 해요.
대표적으로 대학생, 청년 및 신혼부부 등에게만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중 하나인 ‘역세권 청년주택’도 있습니다.
(※ ‘고방’-’청년주택’ 탭에서 매일 올라오는 청년주택 공고를 확인하세요!)
홀로문화 - 공유주거(05)
“저소득층 청년1인가구 증가하면서 청년1인가구의 주거 문제 심각”
최근 청년1인가구의 증가와 함께 저소득층 청년1인가구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요. 국토연구원 결과에 따르면 청년1인가구 저소득층 비중은 75.1%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첫 취업 연령이 높아지면서 이러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고 얘기해요.
이에 따라 청년1인가구의 주거비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청년1인가구의 거주 형태는 약 60%가 월세에서 지내고 있기 때문에 매달 주거비로 사용하는 금액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이에요.
이와 같은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떠오르는 주거 형태가 있는데요. 바로 공유주거에요. 공유주거는 대표적으로 쉐어하우스와 코리빙하우스 이 2가지를 예로 들 수 있는데요.
오늘은 공유주거를 대표하는 쉐어하우스와 코리빙하우스의 특징을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게요.
먼저 쉐어하우스는 다른 사람과 일정 공간을 공유하면서 지내는 주거 형태를 말하는데요. 화장실과 부엌 등 공용 공간을 공유하는 ‘플랫 셰어’와 방까지 함께 공유하는 ‘룸 셰어’로 구분할 수 있어요.
쉐어하우스의 대표적인 특징 3가지를 소개하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해요.
대부분의 원룸은 1년에서 2년 단위로 계약을 하기 때문에 거주 기간에 부담을 가질 수 있죠. 하지만, 쉐어하우스는 그렇지 않아요. 3개월, 6개월 등 짧은 거주 기간으로 계약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잦은 이동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어요. 최근에는 1달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거주가 가능한 쉐어하우스도 있어 거주기간을 편하게 고를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대부분의 원룸은 백 단위 혹은 천 단위의 큰 보증금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하지만, 쉐어하우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증금으로 입주가 가능한데요. 보증금 100만 원 이하로 얻을 수 있는 방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아직 보증금을 마련하지 못한 사회초년생 혹은 갑자기 집을 구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어요.
쉐어하우스는 특성상 다른 사람들과 일정 공간을 공유하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요. 평소 혼자 지내는 것에 외로움을 느끼거나 불안함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외로움과 불안함을 없앨 수 있는 좋은 환경이에요. 더불어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생활하다 보니 색다른 경험도 할 수 있는 곳이죠.
지금까지 쉐어하우스의 대표적인 특징들을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으로는 코리빙하우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요.
코리빙하우스(Co-living House)는 (Cooperative)와 (Living)의 합성어로 독립된 공간과 공용 공간이 완벽하게 구분된 주거 형태를 얘기해요. 얼핏 들으면 쉐어하우스와 똑같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다른 부분이 존재해요.
자세한 내용은 코리빙하우스의 대표적인 2가지 특징을 살펴보면서 얘기해보도록 해요.
코리빙하우스는 쉐어하우스와 다르게 기본적으로 독립적인 각자의 방을 갖추고 있어요. 즉, 사생활을 완벽하게 보장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사람들과 만남이나 대화하고 싶을 경우에는 공용 공간으로 나와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죠.
코리빙하우스에서는 업무, 휴식, 취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보유하고 있어요. 영화관, 헬스장, 워킹 룸 등 입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하여 제공하고 있어요. 더불어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제공하는 것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작가를 초청한 북 콘서트, 입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물물교환 이벤트,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제공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쉐어하우스와 코리빙하우스의 특징을 살펴보았는데요. 쉐어하우스와 코리빙하우스는 비슷하지만 다르다고 얘기할 수 있죠.
이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독립적인 개인 공간의 유무라고 할 수 있어요. 물론 쉐어하우스도 혼자서 사용하는 1인실이 존재하지만, 지점마다 다르며 여러 명이 방을 쓰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에요. 그에 비해 코리빙하우스는 독립적인 개인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사생활을 보장 받을 수 있죠.
여기까지만 들으면 ‘코리빙하우스가 사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으니 쉐어하우스 보다 좋은 거네’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거주기간이 짧아 잦은 이동을 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쉐어하우스가 더 맞을 수도 있어요.
이처럼 각각의 주거 형태가 갖고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집을 선택할 경우에는 자신의 상황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죠. 여러분들도 이와 같은 공유주거에 관심을 갖고 계신다면 자신의 상황을 고려하여 어울리는 곳을 선택해 살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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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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