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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이력, 이젠 도장 찍기 전에 확인 가능해요!
전세 계약은 했는데 막상 보증금 못 돌려받을까 봐 불안하셨죠? 특히 요즘처럼 전세사기가 많아진 상황에선 더 그렇고요. 그런데 이제는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전세사기 이력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제도가 생겼어요!
기존의 전세사기예방 방법들과는 또 다른, 완전히 새로운 변화랍니다. 뭐가 어떻게 다른지 하나씩 짚어드릴게요!
기존 전세사기예방 방법은 주로 '집' 중심의 서류 확인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어요.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은 절차들이 있었죠.
이런 정보들은 모두 '집'이라는 물건을 중심으로 한 것들이에요. 즉, 그 집이 안전한지, 서류상 문제가 없는지를 확인하는 수준이었죠. 하지만 문제는 전세사기의 핵심이 종종 집이 아닌 사람(임대인)에게 있다는 점이에요.
예를 들어, 집을 여러 채 가진 임대인이 과거에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전력이 있다면요?
이런 리스크는 등기부등본이나 보증보험 조회로는 파악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나온 게 바로 이번 제도! 임대인의 전세사기 이력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거예요. 즉, 단순한 서류 확인을 넘어서 이제는 사람 검증까지 가능해졌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에요.
그런데 이젠 임대인 정보까지 미리 확인할 수 있게 됐다는 것! 전세사기예방에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이 시작된 셈이에요.
2025년 5월 27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임대인의 동의 없이 아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확인 가능 항목 | 내용 |
전세금 반환보증 가입 주택 수 | HUG에 보증 가입된 집 보유 수 |
보증금 반환 거절 전력 | 최근 3년 내 HUG 대위변제 여부 |
보증 불가 주택 여부 | HUG 가입 불가능한 위험 주택인지 여부 |
이 정보는 그냥 아무나 볼 수 있는 건 아니고 실제 계약 의사가 있는 사람만 볼 수 있어요. 절차는 다음과 같아요.
📌 6월 23일부터는 안심전세앱으로 비대면 조회 가능해져서 훨씬 간편해질 예정이에요!
어떤 주의사항이 있을까요?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이런 제한은 있지만, 실제 계약을 고려 중인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기능이겠죠.
이전까지는 “집이 문제 없는 것 같으니 계약해도 되겠지” 수준이었지만 이제는 임대인 신뢰도까지 체크할 수 있어요.
전세 계약의 주체가 되는 사람까지 검증할 수 있는 제도, 정말 반가운 변화예요.
집만 잘 살펴보면 된다는 생각은 이제 옛말이에요. 이제는 집과 사람, 두 가지 모두 확인해야 진짜 안전한 전세계약이 가능해요.
👉 전세 계약 전, 공인중개사 통해 계약 의사 확인서 받고
👉 HUG 지사나 안심전세앱으로 임대인 정보 조회!
전세사기예방 이제는 정보력이 답이에요. 지금 바로 임대인 정보 확인하고, 불안 없이 안전한 전세계약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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