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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티클 PICK
깡통전세 예방 필수템! 청년을 위한 서울시 ‘전세사기 예방 A to Z’ 가이드북 대공개
소득・자산X ! 수도권 살면 지원 가능한 인천부천 LH 든든전세주택 입주자 총 72호 모집
미취업 청년 필독! 자격증 응시료 최대 30만 원 지원받는 방법
20만 건 돌파?! 부동산 전자계약 급증한 이유
시세 30%로 내 집 마련! 경기도 자립준비청년 매임임대주택 상시 모집 시작
2년간 480만 원 받는 법?! 경기도 중소기업 청년 지원사업 완벽 정리
📚 시리즈 PICK
자취비용에 대한 모든 것 : 자취를 처음 준비 한다면 알아야 할 것들
놓치면 안되는 이번주 핵심 뉴스
사회초년생 여러분, 첫 전세계약 앞두고 불안하지 않나요? 서울시가 여러분을 위해 ‘전세사기 예방 A to Z’ 가이드북을 발간했어요.
복잡한 계약서 용어부터, 실제 전세사기 피해 사례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어요.
특히 깡통전세나 신축 오피스텔 전세사기처럼 요즘 많이 일어나는 사례를 중심으로, 청년층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전 가이드로 구성되었다는 점이 핵심이에요.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볼게요!
“소득과 자산 조건 안 보는 LH 든든전세주택 모집공고가 떴어요!”
인천과 부천 지역에서 전세를 찾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번 공고에 주목하세요. 넓은 주거 면적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하는 든든전세주택이 인천과 부천 지역에 공급된다고 해요. 60㎡ 이상 면적부터 시작하는 다세대·연립·오피스텔·아파트를, 그것도 시세의 90% 이하로 전세 계약할 수 있는 기회인데요. LH가 직접 매입한 집이라 생활환경도 쾌적하고, 전세 보증금도 1억 미만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어요.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인천과 부천 지역에 총 72호, 작지만 알짜 물량이에요. 소득·자산 조건 없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니, 조건만 맞는다면 주저하지 말고 도전해보세요!
취업 준비 중인 청년이라면 어학시험·자격증 응시료만 해도 부담이 꽤 크죠.
그 부담을 덜어줄 반가운 소식이 있어요. 바로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이에요.
경기도가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하니, 취준생이라면 꼭 알아둬야 해요!
부동산 전자계약이 올해 상반기 20만 건을 넘어섰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처음으로 전체 부동산 계약의 10% 이상을 차지하면서, 이제는 ‘특이한 방식’이 아닌 새로운 표준 계약 문화로 자리 잡고 있어요. 특히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데요.
불법 중개를 막고 대출 금리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니, 과연 어떤 이유로 이렇게 인기를 끌고 있는 걸까요?
자립준비청년이라면 ‘월세 부담’이 가장 큰 고민일 거예요. 그런데 경기도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시세의 30% 수준으로 살 수 있는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상시 모집 중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2025년 현재,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직접 주택을 매입해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하며, 주거비 지원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지금 바로 조건과 신청 방법을 살펴볼게요!
청년 근로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 일 계속해도 괜찮을까?’ 고민해 본 적 있죠. 특히 중소기업 근무 중이라면 더욱 그럴 수 있어요.
그런데 경기도에서 ‘중소기업 청년 지원사업’으로 이런 청년들의 부담을 확 줄여준다고 해요. 2년 동안 무려 최대 480만 원을 받을 수 있다면, 귀가 솔깃해지죠?
오늘은 이 사업의 신청 조건부터 지원금 지급 방식까지, 꼼꼼하게 알려드릴게요.
똑똑한 자취 생활을 위한 1인가구 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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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는 길은 때론 너무 길어
나는 더욱더 지치곤 해
-패닉 달팽이 中 -
저의 첫 자취 생활은 저도 몰랐던 ‘나 자신’을 가르쳐 준 일타강사였습니다.
자취 첫 달 비용을 잘못 계산한 덕분에 라면만으로 1주일을 버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요.
정류장에 버스가 서는 소리로 새벽을 맞으며 잠귀가 밝다는 사실도 알았어요.
채광이 부족하면 하루종일 우울해진다는 사실도 알려줬답니다.
정말 패닉의 달팽이 속 가사처럼 제 하루하루는 피로 그 자체였어요. 하지만 동시에, 이런 시행착오가 있었기에 다음 집을 볼 때 꼭 확인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번 시리즈에서는, 제가 겪었던 실수를 독자 여러분이 반복하지 않도록 ‘실패 없는 자취방 체크리스트’를 준비했습니다. 자취비용부터 외관, 화장실, 주방, 내부 컨디션, 동네 환경까지 제가 자취방을 알아보는 모든 순간에 꼭 확인해야 할 것들을 차근차근 짚어드릴게요.
여러분의 첫 자취방, 실패 없이 고르고 싶다면 이 시리즈와 함께 해보세요.
저는 첫 자취 때 단순히 '방 위치만 잘 보고, 월세만 맞추면 되겠지'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막상 이사를 하고 첫 달 통장에서 빠져나간 금액을 보니, 독립은 결코 만만한 과정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특히 자취의 첫 달은 예상치 못한 플러스 알파 비용이 따라옵니다. 이사비, 가전·가구 세팅비, 생활용품 구입비 등 생각보다 많은 지출이 숨어있죠.
물론 보증금과 월세는 집의 위치, 크기, 옵션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자취를 시작하려면 최소 수백만 원 단위의 초기 비용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아요.
결국 자취의 시작은 돈과 친해지는 것입니다. 자취는 단순히 방을 구하는 일이 아니라, 앞으로 매달 반복되는 지출 구조를 관리하는 일이기도 해요.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보증금, 월세, 생활비의 범위를 구체적으로 정해두는 것만으로도 시행착오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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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를 시작할 때 들어가는 주요 지출은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이 네 가지를 모두 합치면, 보증금을 제외하더라도 적게는 수십만 원, 많게는 수백만 원 이상이 듭니다.
👉 이제부터 이 네 가지 항목을 하나하나 살펴볼게요.
저는 첫 자취 때 '월세 30만 원이면 되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무작정 부동산부터 찾았습니다. 당연하게도 수도권에서 그 금액대 방을 찾는 건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월세 상한선은 점점 늘어나 결국 50만원을 찍었죠. 이 시행착오를 겪으며 깨달은 건, 처음부터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금액 기준을 세워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자취를 준비한다면, 먼저 자취 형태별 평균 비용을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이후에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지역별 시세를 확인하며 내 예산과 맞는 조건을 현실적으로 좁혀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물론 지역과 평수에 따라 널뛸 수는 있습니다. 다만 이처럼 대략적인 시세 데이터를 미리 파악해두면 막연한 기대감으로 방을 보러다니며 불필요하게 예산을 초과하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결국 자취 준비의 시작은 “나는 얼마까지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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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이 끝나면 본격적인 이사가 기다립니다. 저는 첫 이사 때 업체 견적을 비교하기도 전에 ‘짐도 적으니 직접 나르면 비용을 아낄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렌트카를 빌리고 친구들까지 불렀는데요.
하지만 나중에 계산해보니 렌트카 비용에다 친구들 밥값까지 더해, 차라리 용달을 쓰는 편이 더 저렴했습니다. 일은 일대로 하고 돈은 돈대로 쓰고 말았죠. 결국 귀찮음을 선택한 대가로 돈을 잃은 셈이었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저와 같은 고생을 하지 않도록, 평균적인 이사 비용을 알려드릴게요. 이사비는 보통 아래와 같이 나눌 수 있는데요.
이는 물론 어디까지나 평균적인 비용입니다. 따라서 이사 업체는 반드시 2~3곳 이상 비교하는 게 좋아요. 같은 원룸 이사라도 업체마다 포함·불포함 서비스가 달라 실제 비용 차이가 크게 납니다. 특히 엘리베이터 유무나 주차 환경에 따라 추가 요금이 붙을 수 있어요. 단순히 금액만 볼 게 아니라 어떤 서비스가 포함돼 있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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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직후에는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하나씩 채워야 합니다. 특히 옵션 없는 자취방을 구한다면 이 부분을 꼭 신경 써야 해요. 저 역시 풀옵션 방에서 옵션 없는 방으로 옮기면서 예상치 못한 지출을 크게 겪었습니다. ‘내 스타일에 맞는 방을 꾸며보자’라는 생각으로 선택했는데, 결과적으로 지갑이 얇아졌죠.
특히 가구·가전을 들일 때는 ‘지금 당장 필요한지 아닌지’를 한 번 더 고민하는 게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침대나 책상은 바로 필요하지만, 스탠드 조명이나 러그·카펫 같은 것들은 없어도 한동안은 충분히 지낼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인테리어 욕심에 스탠드와 자잘한 소품들을 덜컥 사버렸다가, 카드 값을 겨우 낸 경험이 있거든요. 꼭 필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해 두면 충동구매를 막을 수 있고, 예산도 훨씬 효율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풀옵션이라 괜찮겠지” 했다가도 예상치 못한 지출이 계속 생깁니다. 그래서 이 정도 예산 범위 안에서 움직이면서, 불필요한 충동구매를 막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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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첫 달은 생활 패턴이 안정되지 않아 생활비 지출이 특히 많습니다. 저 역시 처음 자취를 시작하며 “직접 요리해 먹으면 식비를 줄일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는데요. 그러나 간장, 식용유, 양념 같은 기본 재료부터 프라이팬, 조리도구까지 살게 이만 저만이 아니었어요. 그 덕분에 한 번 장을 봤다 하면 양손은 무겁게 지갑은 가볍게 돌아왔답니다.
여기에 추가로 샴푸, 바디워시와 같은 욕실용품과 세제나 섬유유연제와 같이 본가에서는 너무나 당연했던 것들이 이제는 전부 제 몫이었어요.
이처럼 자취 첫 달은 똑같이 생활하는데도 예상치 못한 지출이 많습니다. 구체적으로 생활비 항목을 살펴보면 대략 이렇습니다.
기본만 합쳐도 40만~70만 원은 필요하고, 첫 달은 정착 과정에서 체감 지출이 훨씬 커집니다. 그래서 생활비를 단순히 예측만 하지 말고, 첫 달은 최소 10만 원 이상의 여유 자금을 별도로 잡아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작은 차이가 실제 생활 안정에 크게 도움이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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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는 계약서를 쓰는 순간이 아니라, 매달 지출을 감당하는 순간부터 진짜 시작됩니다. 고시원은 최소 50만 원, 원룸은 100만~200만 원, 전세는 보증금 외에도 수백만 원의 초기 비용이 필요합니다.
아래 표처럼 유형별로 드는 비용을 먼저 확인한 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한도를 정해두세요. 이 과정을 건너뛰면 결국 예산은 불어나고 생활은 불안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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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달은 준비한 예산으로 버티고, 이후에는 고정비를 관리하는 것. 이 두 가지가 안정적인 자취 생활의 핵심입니다. 안정적인 자취 생활은 결국 철저한 예산 관리에서 시작됩니다!
👉 오늘의 체크리스트를 참고해 내 상황에 맞게 예산을 세우고 자취방을 선택하세요. 그리고 첫 달 이후에도 꾸준히 비용을 점검하면, 작은 관리 습관이 자취 생활의 안정감을 만들어 줍니다.
이번 편에서 예산을 미리 살펴봤으니 다음 편에서는 본격적으로 집을 보러 갈 예정이에요. 자취방을 구할 때 ‘집의 외관’은 어떻게 체크해야 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편 | 자취비용에 대한 모든 것 : 자취를 처음 준비 한다면 알아야할 것들 👈 지금 본 콘텐츠
2편 | 건물&외관 체크리스트
3편 | 화장실 체크리스트
4편 | 주방&옵션 체크리스트
5편 | 거주 컨디션 체크리스트
6편 | 동네&생활 환경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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