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인가구 뉴스를 전하는 ‘위클리픽’입니다.

오늘의 아티클픽에서는

1. 추석 맞이 7% 할인된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는 소식
2. 월 6만 5,000원으로 서울 대중교통과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는 소식
3. 청년 실업자가 감소했지만, 덩달아 취업자도 감소했다는 소식을 담았어요.

 

그리고, 지난해 부터 서울 대학가 원룸의 월세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는 소식을 담았어요. 해당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시리즈 픽을 확인해주세요!

 

 

추석 맞이 7% 할인! ‘서울사랑상품권’ 놓치지 마세요!

• 곧 다가오는 추석, 점점 오르는 물가 탓에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시죠?
  
  
• 이런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시에서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해요.
  
  
• 해당 상품권은 총 2,000억 규모로 발행한다고 하는데요.
  
  
• 추가로, 18개 자치구에서 2,017억 규모의 ‘자치구 상품권’도 발행된다고 하니 각 상품권 별 발행 일정을 미리 확인해보세요!

 

월 6만 5,000원, ‘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가능!

• 내년 1월부터, 월 6만 5,000원으로 서울 시내 대중교통과 따릉이(공공자전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가 나온다고 해요.
  
  
•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고물가 시대에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자 무제한 정기 이용권을 도입하는 것인데요.
  
  
• 해당 교통카드 하나로 서울 시내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시범으로 출시할 예정이에요.
  
  
• 평소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꼭 확인해보세요!

 

청년 실업자 줄었지만, 취업자도 덩달아 감소한다?

• 지난달 청년층 실업률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어요.
  
  
• 하지만 정작 취업자 수는 10개월 연속 감소 중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 이는 단시간 일자리의 증가와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인구의 증가로 인해 이와 같은 대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죠.
  
  
• 이에 정부는 청년층의 높은 고용률과 낮은 실업률을 근거로 고용 흐름이 견조하다고 인식하고 있지만, 다른 연령대에 비해 고용 둔화가 심하다는 문제도 갖고 있다고 해요.
  
  
• 때문에, 계속해서 고용상황을 지속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청년들에게 인기있는 정부 지원 3종세트!

• 서울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청년 지원정책 중 다음 3가지가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해요.
  
  
• 3가지 지원정책을 살펴보면 1)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 2) 부동산 중개보수·이사비 지원, 3)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 지원 이에요.
  
  
• 해당 3가지 제도를 아직 모르고 있던 청년이라면 해당 제도를 확인해 본인이 신청대상에 포함되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아요.
  
  
• 그리고, 현재 신청할 수 없더라도 추후 해당 정책을 다시 모집할 때는 꼭 신청해보세요.

 

‘청년 월세 지원’ 내년은 올해보다 예산 삭감 예정

•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의 내년도 예산이 올해 대비 76.5% 감액된 것으로 나타났어요.
  
  
• 정부의 내년 청년 월세 지원 사업비는 103억 5천만원으로 올해 예산 442억원 대비 76.5%가 줄은 것이죠.
  
  
• 이는 저조한 이용률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 이에 국토교통부는 지원 대상 기준을 높이는 방안 검토를 요구하며 청년들이 더 많은 월세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서울 대학가 월세 또 올랐다? (feat. 1,000/60만원)

 

자취를 하고 있는 분 중에 혹시 대학가 근처에 거주하고 있는 분들 있나요?

 

현재 대학가 원룸촌에는 월세 전쟁이 벌어졌다고 하는데요. 수요가 대학가로 집중되고, 매물이 부족해지면서 월세까지 더 상승했다고 하죠.

 

이와 같은 현상은 지난해 같은 기간부터 올해 1학기를 포함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로 청년들의 주거 문제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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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대학가 평균 월세 60만 원?

 

지난달 서울 주요 대학가 보증금 1,000만 원 기준 원룸의 평균 월세는 60만 원 수준을 보인다고 해요.

 

이는 지난해 동월(57만 9,000원) 대비 3.5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올해 2월(58만 9,000원) 평균 월세보다 1.7% 오른 금액이라고 해요.

 

이처럼 대학가 원룸촌의 월세 상승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교 주변이 저렴하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되어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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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이렇게 비싸지는 거야?

 

대학가 원룸촌의 월세가 계속해서 상승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1. 많은 수요와 적은 공급

최근 대학가 인근에는 재학생, 취준생에 직장인까지 몰리면서 수요는 많지만 이를 모두 감당할 수 있는 공급량이 부족하다고 말해요.

 

또한, 코로나19 시기에 비교적 저렴하게 들어온 세입자들이 나가지 않고, 재계약을 하면서 수요와 공급이 순환하지 못해 월세는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것이라고 하죠.

 

2. 코로나 시기 못 받은 월세 충당

집주인들이 코로나 기간동안 못 받은 월세를 지금 올려서 충당하려고 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 시기엔 학생들이 비대면 수업을 진행해 왔기 때문에, 집을 구할 필요가 없어지자, 집주인들은 월세를 받지 못했고 그때 못 받은 월세를 지금 올려 충당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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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지?

 

이처럼 청년들이 걱정 없이 머무를 수 있는 주거 공간을 찾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정부에서 시행하는 청년 지원 정책이나, 다른 대안들을 살펴보는 것이 좋아요. 예를 들어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는 청년주택, 전세 보증금을 빌려주는 버팀목, 중기청 제도를 확인해 볼 수 있죠.

 

또한, 최근에는 브랜드 쉐어하우스, 코리빙하우스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주거 유형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함께 확인해 보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 전문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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